영월 여행 - 관광지이야기

아프리카 미술의 정수를 만나다!
아프리카미술박물관

사하라 사막 이남의 흑인계 부족사회에서 만들어진 조각, 마스크, 생활도구, 장신구 등은 부족의 생활, 풍습, 의식, 축제, 종교의식 등을 위한 것이며 부족민들의 정신적 가치인 관념과 토속 신앙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렇게 나무, 상아, 금속, 돌, 토기 등의 원초적인 재료로 제작된 아프리카 미술은 인류문화유산에 길이 남을 위대한 공헌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 재료와 같이 원초적인 생명력을 품고 있는 아프리카 미술은 제작과정에서 유형성, 일관성, 다양성을 유지하는 한편 정신세계로의 지향을 표현한 추상성과 형태의 일탈이 특징이다. 피카소, 앙드레 드랭, 브라크, 마티스 등 20세기 초의 현대 화가들은 이러한 아프리카 조각의 조형에서 예술적인 영감을 받아 입체주의를 탄생시켰으며 나아가 야수파, 초현실주의 등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과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역임한 조명행 관장이 운영하고 있는 영월 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인류 모두의 문화유산인 아프리카 미술의 진수를 보여주고 아프리카 여러 부족의 생활, 의식, 신앙, 축제 등과 관련된 조각, 그림, 생활도구, 장신구 등과 같은 현대미술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 수집, 보존 등 문화 연구의 근본적인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을 통해 아프리카 고유의 문화를 이해시키고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여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과 진취적 사고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아프리카미술 #토속신앙 #입체주의 #문화 #인류문화유산 #야수파 #초현실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