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여행 - 관광지이야기

감입곡류 공격사면이 만든
선돌

소나기재 너머 서강 강변에 우뚝 선 선돌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높이 70m에 달하는 기암괴석이다. 거대한 칼로 절벽을 내리친 듯 위에서부터 둘로 갈라진 모습이 참으로 절묘한 선돌은 단종이 영월로 향하는 유배길에 이곳에서 잠시 쉬던 중 바위가 두 갈래로 솟은 모습을 보고 “저곳이 바로 신선이 살던 곳이 아니냐?”고 하문하였다 하여 선돌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지며 이러한 전설 때문에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선암'이라고도 불린다.
  
선돌은 전기 고생대 태백산분지 영월층군의 와곡층이 분포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부로부터 삼방산층, 마차리층, 와곡층, 문곡층, 영흥층으로 구성된 영월층군은 탄산염-규산쇄설성 퇴적암 복합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와곡층을 이루는 기반암은 담회색 내지는 회색의 돌로마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선돌은 와곡층을 구성하고 있는 석회암에 발달한 수직 절리의 틈에 물이 스며들면서 용식작용이 일어나 절리의 틈이 확장되고 계속되는 용식작용으로 인해 침식면이 깊어지면서 끝내 지금과 같은 두 개의 바위로 분리되어 나누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보기 드문 자연현상에 의해 만들어진 선돌은 한때 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촬영지로 선정 되기도 하였으며, 그 기묘한 모습을 직접 눈에 담기 위해 오늘도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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